검토용 공개판 출시일 추후 안내
멘야 아부라야

남쪽에서 온 풍미

가고시마 라멘
탄생 전야.

바다를 건너온 음식 문화를 떠올리며.
남쪽에서 온 풍미를 한 그릇에.

소뼈 라멘 전문점 아부라야가 상상하는 가고시마 라멘의 뿌리.
쌓아 온 기술로 그 가능성을 한 그릇에 담습니다.

소뼈 전문점이기에 만들 수 있는 한 그릇 ↓6페이지의 이야기 읽기 ↗
캄보디아에서 면 요리를 먹으며 고향을 떠올리는 주인공의 만화
개발의 영감을 그린 이미지 만화입니다. 인물과 요리는 창작 표현입니다.
사쓰마 규코쓰 봇케몬멘야 아부라야 덴몬칸 본점에서 선행 출시 예정

이 한 그릇의 출발점

소뼈 전문점이기에
그릴 수 있는 한 그릇.

쌓아 온 소뼈 육수 기술로
뿌리에 대한 상상을 맛으로 표현합니다.

멘야 아부라야는 원래 소뼈 라멘 전문점입니다. 소뼈를 다루고 육수를 만들어 온 경험과 기술, 그 축적이 사쓰마 규코쓰 봇케몬의 바탕입니다.

캄보디아의 면 요리와 가고시마 라멘 사이에서 느낀 친근함은, 우리 라멘을 음식 문화의 역사 속에서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고시마에서는 돼지와 닭을 활용한 라멘이 발달했습니다. 그 땅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지역의 맛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그 배경을 생각하다 보니 하나의 상상이 떠올랐습니다.

양돈과 양계가 활발한 가고시마에서는 라멘이 퍼지던 당시에도 돼지뼈와 닭뼈를 쉽게 구할 수 있었고, 육수 재료 중 가장 저렴하지 않았을까요? 우리는 그것이 선택의 이유 중 하나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동남아시아에는 소뼈로 육수를 내는 면 요리도 있습니다. 베트남의 소고기 쌀국수 퍼가 그 예입니다. 소뼈를 끓인 육수에 쌀국수, 고기, 향채를 곁들입니다. 이미 소뼈를 전문적으로 다뤄 온 우리이기에, 이러한 남쪽의 국물과 가고시마의 맛 사이의 연결 가능성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바다를 건넌 면 문화가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에 맞춰 달라져 왔다면, 가고시마 라멘으로 이어지는 더 이른 식문화의 풍경에도 소뼈 육수가 있었을지 모릅니다.

“가고시마 라멘의 뿌리에는 소뼈 육수도 있지 않았을까?”
소뼈 전문점이기에 그 상상을 맛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부라야가 쌓아 온 소뼈 육수 기술로 바다 너머와 가고시마를 잇는 새로운 한 그릇을 그립니다. 사쓰마 규코쓰 봇케몬은 전문점의 기술과 역사에 대한 상상을 겹쳐 만든 라멘입니다. 여기서 ‘재현’은 사료로 확인된 옛 조리법의 복원이 아니라, 뿌리를 떠올리며 맛으로 표현한다는 뜻입니다.

캄보디아에서의 발견

어딘가 닮았다.
그래서 알고 싶어졌다.

캄보디아에서 사랑받는 면 요리 쿠이티우. 피어오르는 김 너머로 고향 가고시마의 라멘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숙주와 파, 고소한 튀긴 마늘. 닮아 보이는 요소도 있지만 면과 맛, 지역마다 걸어온 역사는 다릅니다.

“이 친근함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우리는 그 질문에서 상품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식탁의 환대

한 그릇에 앞서,
작은 접시 하나.

가고시마의 차와 무절임, 캄보디아의 무·당근 절임을 나란히 그린 삽화
식탁의 공통점을 그린 AI 생성 일러스트입니다. 담음새는 이미지입니다.
가고시마의 음식 문화

무절임과 ‘차 잇페’.

라멘을 기다리는 동안 차와 무절임을 맛보는 시간. 가고시마 라멘 문화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은 접시입니다. 제공 방식은 가게마다 다르지만 라멘이 나오기 전의 시간에도 지역의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

‘차 잇페’는 차 한잔하며 쉬어 가라고 권하는 가고시마의 환대 표현입니다. MBC 취재에서 역사학자 하라구치 이즈미는 손님에게 차와 절임을 내는 관습을 전통적인 사쓰마의 환대라고 설명했습니다.

라멘집의 무료 절임 서비스가 시작된 배경에는 여러 설이 있으며, 차 잇페가 유일한 기원으로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출처 5·6 ↗
음식 문화 비교·개발자의 시선

추록에서도 느끼는 식탁의 친근함.

우리가 캄보디아에서 먹어 온 쿠이티우에는 늘 작은 절임 접시가 함께 나왔습니다. 면을 먹는 사이 새콤달콤한 무와 당근 절임을 집어 먹습니다. 그릇 하나로 끝나지 않는 식탁의 모습에 가고시마 라멘과 무절임을 떠올렸습니다.

우리가 ‘추록’이라고 부르는 절임 접시에서도 상대를 맞이하는 마음을 느낍니다. 가고시마의 차 잇페와 캄보디아의 절임이 있는 식탁. 맛과 방식은 달라도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친근함을 느낍니다.

쿠이티우와 절임의 조합은 개발자의 현지 경험에 따른 것입니다. 캄보디아나 각 지역의 모든 가게에 공통되는 제공 방식이라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차 잇페와의 비교도 우리가 느낀 환대의 공통점입니다.

출처 7·8 ↗
고명 이야기

쿠이티우에 향을 더하는 튀긴 마늘.

잘게 썬 마늘을 튀긴 고명이 쿠이티우에 고소한 향을 더합니다. 파의 신선한 향에 튀긴 마늘의 풍미가 겹쳐집니다. 고명의 조합은 가게와 요리마다 다릅니다.

출처 9 ↗

역사를 따라

바다의 역사와,
한 그릇의 역사.

자료로 알 수 있는 것.
그로부터 우리가 상상한 것.
이 둘을 구분하여 전합니다.

  1. 1429년
    공공기관 해설

    류큐 왕국의 통일과 해상 교역

    쇼하시의 통일 이후 류큐는 중국·일본·동남아시아를 잇는 교역 거점으로 번영했습니다.

    참고 자료 ↗
  2. 1530~40년대
    학술 연구

    푸젠 남부·차오저우의 해상 상인과 규슈 남부

    푸젠 남부 장저우만을 거점으로 한 해상 상인들은 류큐에서 다네가시마와 규슈 남부로 활동을 넓혔습니다. 인접한 광둥 동부 차오저우 상인들도 뒤를 이으며 규슈 남부는 중국 연안의 교역망과 연결되었습니다. 나카지마 가쿠쇼의 연구에 따른 설명입니다.

    참고 자료 ↗
  3. 1544년
    학술 연구

    규슈 남부 고네지메항에 중국 선박 입항

    1544년 오스미의 고네지메항에는 중국 선박들이 잇따라 들어왔습니다. 밀무역을 포함한 해상 상인들의 활동이 규슈 남부를 넓은 해역과 연결했습니다. 특정 요리의 유입을 직접 보여 주는 기록은 아닙니다.

    참고 자료 ↗
  4. 1609년
    공공기관 해설

    사쓰마의 류큐 침공

    시마즈 가문이 류큐를 침공했습니다. 이후 교역에는 사쓰마의 지배라는 정치적 배경이 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
  5. 1698·1705년
    전래에 관한 여러 설

    류큐에서 사쓰마로 전해진 고구마

    다네가시마 전래설, 마에다 리에몬이 야마가와로 가져왔다는 이야기 등이 전해집니다. 재료의 전래와 과자 제조법의 전래는 구분해서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
  6. 19세기
    공공기관 해설

    에도 말기 사쓰마의 남방 교역과 밀무역

    즈쇼 히로사토와 시마즈 나리아키라 시대에는 막부의 통제 아래에서도 사쓰마와 남방 지역 사이에 밀무역이 이루어졌습니다. 16세기 해상 상인의 활동과는 시대를 구분합니다.

    참고 자료 ↗
  7. 19~20세기 초
    음식 문화 해설

    차오저우계 이주민과 쌀국수의 확산

    중국 남부의 차오저우계 사람들이 동남아시아로 이주하면서 쌀로 만든 면 문화도 퍼졌습니다. 중국 남방의 쌀국수 ‘粿条(粿條/퀘티아오)’라는 이름은 캄보디아의 쿠이티우, 베트남의 후띠에우와 연결됩니다. 각지에서 국물과 고명이 달라지며 지역 고유의 맛이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
  8. 1947년
    후대 자료에 전해지는 이야기

    노보루야 개점

    요코하마에서 간호사로 일한 미치오카 쓰나가 중국인 요리사에게 배운 맛을 가고시마로 가져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참고 자료 ↗
  9. 1950년
    가게의 공식 역사

    고무라사키 창업

    여주인과 대만 출신 요리사 왕 씨 등이 시작한 가게입니다. 공식 역사에는 초대 주인이 영양학을 도입하고 양배추로 영양 균형을 고려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고 자료 ↗
  10. 2026년
    오늘날의 창작

    남쪽에서 온 풍미를 한 그릇에

    아부라야 덴몬칸 본점에서 사쓰마 규코쓰 봇케몬을 선행 출시할 예정입니다.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역사에 대한 관심과 식탁에서의 발견을 오늘의 맛 만들기로 이어 갑니다.

    참고 자료 ↗
역사적 사실과 영감의 경계

교역이 있었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쿠이티우가 류큐나 사쓰마를 거쳐 가고시마 라멘이 되었다는 직접적인 계보는 이번에 확인한 자료로 뒷받침되지 않습니다. 이 상품은 역사에서 영감을 얻은 현대의 창작입니다.

맛을 길러 낸 사람들

사람에서 사람으로.
가고시마에서 자란 한 그릇.

요코하마의 간호사와 입원 중인 요리사의 교류를 상상한 삽화
노보루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AI 생성 삽화입니다. 인물의 모습, 병실, 대화 장면은 상상이며 기록 사진이나 정밀한 복원이 아닙니다.
후대 자료에 전해지는 이야기

노보루야. 요코하마의 병원에서 이어진 이야기.

노보루야의 여성 창업자 미치오카 쓰나. 신요코하마 라멘 박물관과 KBC의 소개에 따르면, 요코하마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시절 입원 환자였던 중국인 요리사에게 국물 만드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간호 업무에서 시작된 만남이 가고시마의 맛 만들기로 이어졌습니다. 1947년에 문을 연 가게의 배경에는 이런 사람 사이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후대의 취재와 해설을 통해 전해진 이야기입니다. 당시 본인의 기록을 확인한 것은 아니며, 가고시마 라멘 전체의 기원을 한 가게로 단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출처 4·10 ↗
가게의 공식 역사에서

고무라사키.
한 그릇에 담은 영양에 대한 배려.

배를 채우고,
영양도 생각하는 식사로.

공식 역사에 따르면 가고시마의 고무라사키는 1950년에 창업했습니다. 여주인, 대만 출신 라멘 장인 왕 씨, 친척 딸의 작은 체제로 출발했습니다. 왕 씨는 나중에 여주인과 결혼하고 초대 주인으로서 가게의 맛을 길러 나갔습니다.

공식 역사는 초대 주인이 당시부터 영양학을 반영하고, 양배추를 넉넉히 넣어 영양 균형을 고려했다고 설명합니다. 밥을 내지 않았던 이유에도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를 피하려는 생각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보이는 것은 단순히 출출함을 달래는 간식이 아니라 영양까지 생각하는 식사로 라멘을 만들려는 자세입니다. 가고시마 라멘을 ‘영양을 생각한 음식’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입니다.

가고시마의 모든 가게가 같은 생각으로 시작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영양식’은 이 가게의 역사를 읽는 관점이며, 의학적 효능이나 본 상품의 영양가를 보장하는 표현은 아닙니다.

출처 11: 가고시마 고무라사키 공식 역사 ↗

남쪽 바다와 음식 문화

면뿐 아니라,
식탁에서도 느끼는 친근함.

중국 남방의 ‘궈탸오’에서 시작되는 쌀국수의 여정.

중국 남방에서 동남아시아로 이주한 사람들은 교역과 일상 속에서 음식 문화도 발전시켰습니다. 푸젠과 차오저우는 인접하지만 지역과 언어에는 각각 차이가 있습니다.

쿠이티우의 원형이 된 쌀국수는 중국 남방에서 ‘궈탸오(粿條)’라고 불립니다. 특히 광둥성 차오저우·차오산 지역에서 사랑받는, 쌀로 만든 납작한 면입니다. 차오저우어 계열의 이름은 로마자로 kway teow(퀘티아오)라고 쓰며, 캄보디아의 쿠이티우와 베트남의 후띠에우로 이어집니다. 이주민들은 면을 팔고 식탁을 함께하며 현지 재료로 일상의 맛을 만들었습니다. 중국 남방의 쌀국수에 뿌리가 있다는 사실과 오늘날 쿠이티우의 국물·고명까지 그대로 중국에서 전해졌는지는 구분해서 생각합니다.

베트남의 ‘후띠에우 남방’에서 남방은 프놈펜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미쉐린 가이드는 차오저우계 면 장수들이 캄보디아에 정착하고, 그곳에서 베트남으로 전해졌다는 내력을 설명합니다. 음식도 사람과 함께 이동하며 각지에서 모습을 바꿨습니다.

재료와 양념이 바뀌며 각 지역의 요리가 되는 모습. 우리는 그 과정에서 가고시마의 다양한 라멘과 닮은 친근함을 느낍니다.

출처 15·16 ↗

사쓰마와 푸젠·차오저우. 밀무역을 포함한 바다의 접점.

16세기에 관한 연구는 푸젠 남부 장저우와 광둥 동부 차오저우의 해상 상인들이 류큐와 규슈 남부로 활동을 넓혔다고 설명합니다. 푸젠성의 장저우(漳州)와 광둥성의 차오저우(潮州)는 서로 다른 지역입니다.

에도 말기 사쓰마에도 남방 교역과 밀무역의 역사가 있습니다. 이런 접점은 음식 문화를 생각하는 배경이 되지만, 쿠이티우나 특정 과자가 그 배를 통해 사쓰마에 전해졌다는 것까지 확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출처 12·14 ↗

아쿠마키와,
잿물을 활용하는 지혜.

아쿠마키는 찹쌀을 잿물에 담갔다가 대나무 껍질로 싸서 삶는 가고시마의 과자입니다. 잿물이 독특한 색과 쫀득한 식감을 만듭니다. 중국에도 비슷한 찹쌀 음식이 있으며, 견당사를 통해 방법이 전해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는 일본 농림수산성 등이 소개하는 전승으로, 전래 경로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전래에 관한 이야기와 확인 가능한 조리법을 구분해 소개합니다. 캄보디아의 모든 싸서 만드는 과자가 잿물을 쓰는 것은 아니며 아쿠마키와의 직접적 계보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17·18 ↗

쓰케아게, 치키아기,
그리고 프라핫 치안.

가고시마의 쓰케아게, 일본 전역에서는 사쓰마아게라고 부르는 음식은 생선살을 갈아 양념하고 모양을 잡아 튀기는 요리입니다. 그 원형으로 알려진 것이 오키나와의 치키아기입니다. 오키나와에서도 생선살을 튀기며 채소나 해조류 등을 넣은 여러 맛을 즐깁니다.

캄보디아에도 ‘프라핫 치안(Prahat Chien)’이라는 생선살 튀김이 있습니다. 일본 손님에게 ‘캄보디아의 사쓰마아게’라고 비유하면 우리가 식탁에서 느낀 친근함을 전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생선을 갈고 양념해서 기름에 튀기는 손길. 가고시마·오키나와·캄보디아의 요리를 나란히 보면 그 공통된 수작업에 눈길이 갑니다.

치키아기를 사쓰마아게의 원형으로 소개한 설명은 일본 농림수산성 자료에 따릅니다. 프라핫 치안과의 비교는 요리의 공통점에 주목한 것으로, 세 요리 사이의 직접적인 전래 경로가 확인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출처 23·25 ↗

가고시마의 ‘가네’와,
트라우 치안.

가고시마 향토 요리 가네는 고구마와 채소를 가늘게 썰어 반죽으로 모아 튀긴 고구마 가키아게입니다. 모양이 게를 닮아 가고시마 말로 게를 뜻하는 ‘가네’라고 부릅니다. 약간 달게 간을 하며 반찬이나 간식으로 먹습니다.

캄보디아에는 토란을 튀기는 ‘트라우 치안(ត្រាវចៀន / Trav Chhean)’이 있습니다. 가네는 고구마, 트라우 치안은 토란을 사용합니다. 재료는 달라도 뿌리채소를 튀겨 즐기는 음식에서 우리는 고향의 친근함을 느낍니다. 면과 절임뿐 아니라 이런 튀김도 이 기획이 주목하는 음식 문화의 공통점입니다.

요리명과 크메르어 표기는 개발자의 확인을 바탕으로 게재했습니다. 재료나 조리법이 모두 같다는 뜻이 아니라 뿌리채소 튀김으로서의 공통점을 소개합니다. 두 요리의 직접적인 전래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24: 가네의 재료와 조리법 ↗

고구마를,
달콤한 즐거움으로.

가고시마의 고구마 과자를 살펴보면 캄보디아에서 뿌리채소를 활용하는 디저트에도 눈길이 갑니다. 현지 식당 공식 메뉴에는 고구마에 참깨나 코코넛을 곁들인 디저트가 보입니다.

친숙한 재료를 달콤한 음식으로 만든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가고시마 과자와 제조법까지 같지는 않습니다. 재료의 공통점과 맛의 차이를 모두 즐기는 것이 이 기획의 시선입니다.

출처 20 ↗

바다를 넘어

바다 너머를 떠올리다.

사쓰마가고시마·류큐오키나와·중국바다를 통한 교류·동남아시아캄보디아에서의 영감

이야기에서 살펴보는 지역입니다. 면 요리의 전파 경로를 나타내는 그림은 아닙니다.

만화 보기

한 그릇에서 시작되는,
작은 여행.

차분한 청년만화풍의 6페이지 이야기.
아래로 스크롤하며 6페이지를 이어서 읽어 주세요.
주인공은 제공된 사진을 바탕으로 그렸습니다. 대사와 장면에는 연출이 포함됩니다. 역사적 사실은 본문의 출처를 확인해 주세요. 그림 속 글자는 일본어이며, 각 페이지 아래에 번역 대사가 있습니다.

1페이지 / 총 6페이지

먼 식탁, 가까운 기억

먼 식탁, 가까운 기억
1페이지 번역 대사

캄보디아의 어느 아침.

어라… 고향이 생각난다.

이 친근함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2페이지 / 총 6페이지

한 그릇에 앞선 작은 접시

한 그릇에 앞선 작은 접시
2페이지 번역 대사

가고시마의 차와 무절임.

여기에도 작은 절임 접시가 있다.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닮았다.

3페이지 / 총 6페이지

사람과 함께 바다를 건너다

사람과 함께 바다를 건너다
3페이지 번역 대사

바다를 건넌 사람들이 있었다.

새로운 땅에서 맛도 자라난다.

요리에는 사람의 삶이 겹쳐 있다.

4페이지 / 총 6페이지

역사의 빛과 그림자

역사의 빛과 그림자
4페이지 번역 대사

교역. 그리고 침공과 지배.

밀무역의 역사도 있다.

닮은 맛만으로 전래를 단정할 수는 없다.

5페이지 / 총 6페이지

사람에서 사람으로, 한 그릇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한 그릇으로
5페이지 번역 대사

노보루야에는 요코하마에서 배운 이야기가.

고무라사키에는 영양에 대한 배려가.

한 그릇 너머에는 사람이 있다.

6페이지 / 총 6페이지

남쪽에서 온 풍미

남쪽에서 온 풍미
6페이지 번역 대사

역사를 알고, 오늘의 맛을 만든다.

사쓰마 규코쓰 봇케몬.

남쪽에서 온 풍미를 한 그릇에.

6페이지 상세 대본 다운로드(일본어) ↓

아부라야의 새로운 한 그릇

남쪽에서 온 풍미.

사쓰마 규코쓰
봇케몬

소뼈 전문점 아부라야이기에 가능한 창작적 재현.
쌓아 온 소뼈 육수 기술로,
‘가고시마 라멘의 뿌리에는 소뼈 육수가 있지 않았을까’라는
상상을 한 그릇의 맛으로 표현합니다.
이 한 그릇에 담은 생각 읽기 ↑

출시일
미정
제공 매장
멘야 아부라야 덴몬칸 본점
가격(세금 포함)
900엔

육수와 고명: 소뼈 육수, 숙주, 쪽파, 튀긴 마늘, 튀긴 우엉, 차슈. 상품 사진·상세 원재료·알레르기 정보·제공 조건은 확인 후 게재합니다. 식이 제한이 있으시면 주문 전에 매장에 확인해 주세요.

앞으로의 ‘난포 후쿠로’로.

먼저 아부라야에서 선행 출시합니다. 이후 남쪽에서 온 풍미를 전하는 ‘난포 후쿠로’로 상호를 변경할 예정입니다. 시기가 정해지면 안내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이야기 곁에, 출처를.

자료 확인일: 2026년 11월 1일. 공공기관·전문시설의 해설, 가게의 공식 역사, 보도·요리 자료입니다. 면 요리의 직접적인 전파를 증명하는 1차 사료는 아닙니다. 링크된 자료와 편집용 다운로드 문서는 원어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1. 나하시 역사박물관 ‘왕조 문화와 도시의 역사’ ↗류큐의 중계무역과 1609년 이후의 역사.
  2. 오키나와현 ‘역사 개요’ ↗류큐 왕국의 교역과 사쓰마의 침공.
  3. 가고시마현 ‘류큐 출병’ ↗침공 이후의 지배 관계와 대중국 무역.
  4. 신요코하마 라멘 박물관 ‘가고시마 라멘’ ↗노보루야의 창업 연도와 요리사에게 배웠다는 소개. 현재 영업 정보나 가격의 근거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5. MBC ‘절임이 무료인 이유? 가고시마 라멘집의 수수께끼’ ↗차·무절임과 사쓰마의 환대. 2022년 4월 15일 취재. 기원은 미확정.
  6. 일본 농림수산성 ‘가고시마 차’ ↗차 잇페를 환대의 표현으로 소개합니다.
  7. The Week ‘캄보디아 돼지고기 덮밥 레시피’ ↗무·당근 절임을 곁들이는 요리의 사례입니다. 환대 문화의 명칭이나 기원을 입증하는 자료는 아닙니다.
  8. CamboKitchen ‘Chrouak spey’ ↗캄보디아 채소 절임과 곁들이는 방식의 한 사례. 표기와 재료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9. Cambodian Country Club ‘클럽하우스 메뉴’ ↗2페이지 Khmer Classics. 쿠이티우에 튀긴 마늘을 쓰는 제공 사례.
  10. KBC ‘다른 뿌리의 이단아? 가고시마 라멘’ ↗2022년 10월 29일. 미치오카 쓰나의 요코하마 간호사 경험과 입원 중인 요리사에게 배웠다는 이야기.
  11. 가고시마 고무라사키 ‘고무라사키의 옛날과 오늘’ ↗1950년 창업, 대만 출신 왕 씨, 영양학을 반영한 맛 만들기. 구마모토의 동명 가게와는 다른 매장입니다.
  12. 나카지마 가쿠쇼 ‘1540년대 동아시아 해상무역과 류큐·규슈’ ↗사학잡지 133권 7호, 2024년. 푸젠·차오저우 해상 상인과 규슈 남부.
  13. 가고시마현 ‘고구마의 전래’ ↗전래에 관한 여러 설.
  14. 가고시마현 ‘남방 무역’ ↗에도 말기 사쓰마와 밀무역.
  15. 미쉐린 가이드 ‘여러 종류의 퀘티아오 요리’ ↗2024년. 차오저우계 이주민과 각지의 쌀국수 문화 해설.
  16. 주영 캄보디아 왕국 대사관 ‘Cambodia’ ↗중국계 캄보디아 요리와 쿠이티우.
  17. 일본 농림수산성 ‘아쿠마키’ ↗조리법과 전래에 관한 전승.
  18. 구마모토현 종합박물관 네트워크 ‘잿물 찹쌀떡’ ↗중국 고전 속 비슷한 찹쌀 음식에 대한 언급. 원전 대조는 하지 않았습니다.
  19. Shangri-La Phnom Penh ‘Kommune 점심 메뉴’ ↗캄보디아의 생선살 가공 요리 제공 사례.
  20. Malis Siem Reap 공식 메뉴 ↗현대의 고구마 디저트 사례. 전통 과자의 공통 기원을 보여 주는 자료는 아닙니다.
  21. Vietnam Tourism ‘베트남 퍼 이야기’ ↗소뼈를 사용하는 퍼의 배경. 가고시마 라멘과의 직접적인 계보를 보여 주지는 않습니다.
  22. 광둥성 인민정부 교무판공실 ‘차오저우 소도시의 맛있는 궈탸오가 해외로’ ↗차오저우의 궈탸오와 해외 이주민의 고향 맛. 검색에 표시된 문장으로 확인했습니다. 명칭과 동남아시아의 연결은 출처 15도 참조하세요.
  23. 일본 농림수산성 ‘우리 고장의 향토 요리·가고시마현’ ↗치키아기를 쓰케아게의 원형으로 소개. 가네의 재료와 유래도 수록.
  24. 일본 농림수산성 ‘가네, 가고시마현’ ↗고구마 튀김의 이름 유래, 재료와 먹는 방식.
  25. Journey Cambodia 요리교실 메뉴(Tiqets) ↗Prahat Chien이라는 이름과 생선 요리로 게재된 사례. 일본어 표기는 개발자가 제공했습니다.
검토 자료·미디어용 원고(일본어)

배포 전에 확인할 항목을 포함한 편집용 원고입니다. 다운로드 문서는 일본어입니다.